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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오전] 외국인 선물 매도에 오전 강세 대부분 반납

이지훈 기자

jihunlee@

기사입력 : 2020-11-20 10:51

[한국금융신문 이지훈 기자]
외국인의 국채선물 매도 영향으로 채권시장은 다시 보합권으로 회귀했다.

장 초반은 미 금리 하락과 코로나19 일일확진자 확대 등의 소식에 강하게 시작했지만 외국인 매도세에 보합권으로 밀린 것이다.

오전 10시 43분 현재 국고3년 선물은 1틱 상승한 111.67, 국고10년 선물은 6틱 상승한 131.26를 기록했다.

코스콤 CHECK(3101)에 따르면 3년 지표인 국고20-3(23년6월)은 0.2비피 오른 0.959%, 10년 지표인 국고20-4(30년6월)은 0.4비피 하락한 1.613%에 매매됐다.

외국인은 국고3년 선물을 3,775계약, 국고10년 선물을 1,664계약 순매도했다.

3-10년 스프레드는 전일보다 0.6비피 축소된 65.4비피를 기록중이다.

자산운용사의 한 운용역은 "코로나 3차 유행의 모습이 짙어지고 있고 미 국채금리도 빠지면서 일부 시장참여자들은 강세장을 기대했는데 시장 반응은 기대에 부응하지 못한 것 같다"면서 "외국인이 국채선물 매도를 늘리고 있는 것에 국내기관들이 적절한 대응을 하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증권사의 한 운용역은 "다음 주 월요일 국고채 20년물 입찰 물량이 1조원으로 지난 달보다 2천억원 가량 늘었지만 물량 소화에는 큰 문제가 없을 것 같다"면서 "1.7%대에서 살 수 있는 올해 마지막 기회로 보여 시장이 좀 더 약해지는 것을 오히려 반기는 경향도 있다"고 말했다.

이지훈 기자 jihunlee@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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