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지주 실적⑤] 총자본비율 13.72%... 전년비 0.04%p↑](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60406111407150808fnimage_01.jpg&nmt=18)
6일 금융감독원이 공개한 '2015년 금융지주회사 경영실적(대손준비금 적립 후 연결기준)'에 따르면, 2015년 말 기준 은행지주의 총자본비율과 기본자본비율은 13.72%와 11.24%로 전년말 대비 각각 0.04%포인트, 0.08%포인트만큼 오른 것으로 집계됐다.
금융감독원 관계자는 "총자본비율이 양호했던 SC지주의 해산에도 불구하고 신한·하나지주 등의 신종자본증권 발행 등으로 은행지주 전체 총자본이 전년비 3조8000억원(3.5%) 증가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지주별로는 KB(15.48%)의 총자본비율이 가장 높았고 BNK(11.69%)의 총자본비율이 가장 낮았다. 다만 금융감독원 관계자는 "모든 은행지주가 최소자본규제비율과 계량평가 1등급 기준을 충족했다"고 말했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