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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 대작 MMO ‘제우스’, 세계관 담은 비주얼샷 공개

김재훈 기자

rlqm93@fntimes.com

기사입력 : 2026-04-22 10:50

그리스 신화 재해석한 세계와 아트워크로 스케일 전달
균열이 일어난 세계 속 자신만의 역할 쌓아가는 서사

컴투스 ‘제우스 오만의 신’ 테살리아성 스크린샷. / 사진=컴투스

컴투스 ‘제우스 오만의 신’ 테살리아성 스크린샷. / 사진=컴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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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김재훈 기자] 컴투스가 퍼블리싱을 준비 중인 대형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제우스:오만의 신(이하 제우스)’이 비주얼샷을 통해 게임 속 세계관의 서사를 전달한다.

컴투스는 에이버튼이 개발하고 자사가 퍼블리싱하는 제우스의 주요 지역을 엿볼 수 있는 실제 게임 스크린샷을 공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공개된 이미지에는 ‘테살리아’와 ‘타르타로스’ 등 그리스 신화를 재해석한 게임 속 여러 배경이 담겼다. 절벽 위 신전 도시 테살리아성과 광활한 자연 지형, 붉은 심연이 펼쳐진 타르타로스와 프롤로그 시점의 불타는 테살리아까지 각 지역의 특색을 담은 아트워크로 게임의 분위기와 스케일을 보여준다.

특히 언리얼 엔진 5 렌더링 기능을 극한으로 활용하고, 엔비디아(NVIDIA)의 최신 업스케일링 기술인 DLSS를 적용해 한 차원 높고 정교한 신화적 절경을 완벽하게 완성해 냈다.

제우스는 친숙한 그리스 신화를 그대로 답습하는 대신, 제우스의 오만으로 균열이 일어난 세계와 ‘신의 그릇’ 후보들의 대립 구도를 중심으로 한 게임만의 서사로 변주했다.

신의 힘이 담긴 상자를 찾아 나서는 여정 속에서 판도라를 둘러싼 사건, 티탄 12신과 크로노스의 부활을 꾀하는 세력의 움직임, 올림포스 신들의 서로 다른 개입이 맞물린 갈등을 따라간다. 상자가 열리고 봉인된 힘이 세계 곳곳에 퍼지면서, 유저는 혼돈의 한가운데서 자신의 역할을 증명해 나간다.

이번에 공개된 지역들은 이러한 작품의 세계관을 상징적으로 보여준다. 테살리아는 웅장한 절벽 위에 자리한 고풍스러운 신전 도시와 자연 풍광으로 그리스 신화 특유의 장엄한 분위기와 재앙이 덮친 후의 긴장감 넘치는 모습을 모두 담아냈다.

여기에 봉인과 재앙의 흔적이 짙게 남은 공간인 타르타로스는 붉은 기운과 압도적인 규모감을 드러내고 있다.

제우스는 언리얼 엔진 5 기반 그래픽과 PC 중심 크로스 플랫폼, 그리스 신화를 재해석한 세계관, 다층적 경쟁 구조 등을 갖춘 블록버스터급 MMORPG로 개발되고 있다. 클래스별 역할 분화와 경제 요소, 편의성 시스템 등을 바탕으로 유저가 자신만의 방식으로 성장과 경쟁을 이어가는 플레이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컴투스는 올해 하반기 서비스 예정인 제우스 출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향후 세계관과 주요 시스템 등 다양한 정보를 순차적으로 공개할 계획이다.

김재훈 한국금융신문 기자 rlqm9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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