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송파구 ‘헬리오시티’ 33평, 4.5억 떨어진 26.9억원에 거래 [하락아파트]

주현태 기자

gun1313@fntimes.com

기사입력 : 2026-04-10 08:41

서울 동작구 노량진동 사육신공원에서 바라본 도심 전경./사진=한국금융DB

서울 동작구 노량진동 사육신공원에서 바라본 도심 전경./사진=한국금융DB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주현태 기자] 금리 부담과 매수 위축이 겹치며 전국 아파트 가격이 하락 거래로 방향을 틀고 있다. 서울 핵심지마저 낙폭이 확대되며, 수도권과 지방 전반으로 가격 조정 흐름이 확산되는 모습이다.

전국 아파트 시장에서 최고가 대비 두 자릿수 하락 거래가 이어지고 있다. 주요 인기 단지까지 하락 거래가 확산되며, 가격 조정 국면이 뚜렷해지는 흐름이다.

◇ 서울, 송파 중심 하락 거래 확대

최근 서울에서는 송파구를 중심으로 강남권 하락 거래가 성사됐다.

부동산 빅데이터 플랫폼 아실에 따르면, 4월 10일 오전 기준 최근 1주일 사이 서울 아파트 중 하락폭이 가장 컸던 곳은 송파구 잠실동 ‘잠실엘스’ 84.8㎡(33평) 타입 9층으로 나타났다. 이 단지는 4월 6일 31억원에 거래돼 최고가 37억원 대비 6억원(16%) 하락했다. 같은 단지 19층 물건도 31억원에 거래되며 동일하게 6억원(16%) 낮았다.

송파구 가락동 ‘가락대림’ 113.08㎡(40평)는 4월 6일 10억원(12층)에 거래돼 최고가 14억9000만원 대비 4억9000만원(32%) 하락했다.

같은 지역 ‘헬리오시티’ 84.99㎡(33평)는 4월 8일 26억9000만원(1층)에 거래되며 최고가 31억4000만원 대비 4억5000만원(14%) 낮았다.

관악구 신림동 ‘신림현대’ 119.49㎡(40평)는 4월 7일 8억8500만원(4층)에 거래돼 최고가 13억원 대비 4억2000만원(32%) 하락했다.

◇ 경기, 수도권 외곽 30~40% 하락

경기도에서는 외곽과 일부 준핵심지에서 하락 거래가 이어졌다.

용인 수지구 ‘광교상떼빌파크뷰’ 164.24㎡는 7억6000만원(1층)에 거래돼 최고가 대비 4억원(34%) 하락했다.

고양 일산동구 ‘킨텍스원시티 3블럭’ 84.44㎡는 12억7000만원(4층)에 거래되며 3억9000만원(23%) 낮았다.

과천 ‘래미안슈르’ 84.95㎡는 19억2000만원(15층)에 거래돼 3억8000만원(16%) 하락했다.

남양주 ‘덕소동부센트레빌’ 84.98㎡는 5억5000만원(1층)에 거래되며 3억7000만원(40%) 떨어졌고, 평택 고덕 ‘제일풍경채’ 84.98㎡도 5억6500만원(16층)에 거래돼 3억6000만원(38%) 하락했다.

◇ 부산, 남구·명지 중심 40~50% 급락

부산은 주요 주거지에서 큰 폭 하락이 이어졌다.

남구 용호동 ‘오륙도SK뷰’ 174.11㎡는 7억원(38층)에 거래돼 최고가 13억5000만원 대비 6억5000만원(48%) 하락했다.

강서구 명지동 ‘대방노블랜드오션뷰2차’ 85.0㎡는 4억6500만원(5층)에 거래되며 6억4000만원(58%) 떨어졌다.

같은 용호동 ‘더블유’ 121.69㎡는 16억6000만원(21층)에 거래돼 5억3000만원(24%) 낮았고, ‘오륙도SK뷰’ 122.27㎡도 5억3000만원(8층)에 거래되며 49% 하락했다.

해운대구 우동 ‘해운대동백두산위브더제니스’ 84.89㎡는 8억1000만원(15층)에 거래돼 4억6000만원(36%) 떨어졌다.

◇ 대구, 수성구 핵심지도 30~40% 조정

대구는 핵심 주거지인 수성구에서 하락세가 이어졌다.

범어동 ‘유림노르웨이숲’ 130.64㎡는 10억5000만원(15층)에 거래돼 최고가 대비 7억2000만원(40%) 하락했다.

‘범어쌍용예가’ 115.22㎡는 9억8000만원(13층)에 거래되며 4억8000만원(32%) 낮았다.

두산동 ‘대우트럼프월드수성’ 84.7㎡는 6억3000만원(33층)에 거래돼 3억5000만원(35%) 하락했다.

◇ 인천, 송도 중심 30~40% 하락

인천에서는 송도를 중심으로 낙폭이 이어졌다.

송도 ‘송도SK뷰’ 84.65㎡는 6억1700만원(1층)에 거래돼 최고가 11억원 대비 4억8000만원(43%) 하락했다.

‘송도더샵마스터뷰23-1BL’ 84.92㎡는 8억6000만원(21층)에 거래되며 3억9000만원(31%) 낮았다.

‘e편한세상송도’ 70.23㎡는 5억3000만원(26층)에 거래돼 3억5000만원(40%) 하락했다.

◇ 광주, 30~40%대 하락 확산

광주에서도 주요 단지에서 하락 거래가 이어졌다.

북구 신용동 ‘첨단2지구중흥S클래스’ 85.0㎡는 4억5000만원(2층)에 거래돼 최고가 대비 4억2000만원(48%) 하락했다.

광산구 ‘힐스테이트리버파크’ 84.97㎡는 5억5000만원(3층)에 거래되며 3억6000만원(39%) 낮았다.

남구 봉선동 ‘남양휴튼1차’ 129.35㎡는 9억5000만원(7층)에 거래돼 3억5000만원(26%) 하락했다.

◇ 대전, 일부 단지 70%대 급락

대전에서는 일부 단지에서 급격한 가격 조정이 확인됐다.

서구 갈마동 ‘갈마영진’ 84.68㎡는 2억3800만원(6층)에 거래돼 최고가 10억원 대비 7억6000만원(76%) 하락했다.

도안동 ‘도안베르디움’ 84.98㎡는 5억1000만원(3층)에 거래되며 4억3000만원(45%) 낮았고, 관저동 ‘관저더샵2차’ 85.0㎡는 4억7300만원(11층)에 거래돼 2억7000만원(36%) 하락했다.

◇ 세종, 40~50% 하락 심화

세종시는 주요 단지에서 낙폭이 확대됐다.

반곡동 ‘수루배마을1단지’ 96.79㎡는 7억9000만원(11층)에 거래돼 최고가 15억원 대비 7억1000만원(47%) 하락했다.

해밀동 ‘해밀마을2단지’ 84.95㎡는 4억원(15층)에 거래되며 5억4000만원(57%) 떨어졌다.

◇ 지방 중소도시, 전국 하락 거래 확산

이밖에도 전국 곳곳에서 하락 거래가 이어졌다.

울산 울주군 ‘울산KTX신도시동문굿모닝힐’ 84.88㎡는 3억7900만원(2층)에 거래돼 최고가 대비 2억6000만원(40%) 하락했다.

강원 속초 ‘속초청호아이파크’ 84.94㎡는 3억8200만원(12층)에 거래되며 3억4000만원(46%) 낮았다.

충남 천안 ‘천안불당린스트라우스2단지’ 113.34㎡는 8억8000만원(29층)에 거래돼 2억9000만원(24%) 하락했다.

전북 전주 ‘대방디엠시티’ 106.16㎡는 7억4200만원(11층)에 거래되며 2억6000만원(26%) 떨어졌다.

전남 순천 ‘중흥에듀힐스9단지’ 84.97㎡는 4억5600만원(23층)에 거래돼 2억8000만원(37%) 하락했다.

경북 포항 ‘두산위브더제니스’ 109.59㎡는 3억1500만원(2층)에 거래되며 2억원(39%) 낮았다.

제주 서귀포 ‘제주강정유승한내들퍼스트오션’ 84.99㎡는 4억7000만원(4층)에 거래돼 2억6000만원(35%) 하락했다.

주현태 한국금융신문 기자 gun1313@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유통·부동산 다른 기사

1 기사도 마케팅이다…분양 홍보의 최전선 [분양의 설계자들③] 아파트 분양시장에서 소비자들은 신문기사와 유튜브, 부동산 플랫폼, 지역 커뮤니티 등을 통해 분양 정보를 접한다. 하지만 그 이면에는 사업의 메시지를 기획하고 시장에 전달하는 별도의 조직이 존재한다. 언론 홍보와 콘텐츠 기획을 담당하는 분양 홍보대행사다.분양 현장은 시행사·조합·시공사가 사업 의사결정을 맡고, 분양(광고)대행사가 브랜드와 광고를 담당하며, 분양영업팀이 실제 계약을 관리한다. 홍보팀은 언론과 미디어, 인플루언서, 온라인 플랫폼 등을 대상으로 사업 정보를 전달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왜 같은 아파트 기사가 반복해서 보일까분양 홍보는 보도자료 한 건을 배포하는 것으로 끝나지 않는다. 대부분의 사업장은 2 홍정도 중앙그룹 부회장 “회생절차 불가피…월드컵 중계는 정상운영” 홍정도 중앙그룹 부회장이 JTBC 등 주요 계열사의 회생절차 신청과 관련해 직접 사과하고 그룹 정상화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홍 부회장은 15일 서울 마포구 중앙일보빌딩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그동안 경영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했지만 대외 경제여건 악화와 신용등급 하락에 따른 자금 경색 등으로 인해 불가피하게 회생절차를 신청하게 됐다”며 “물의를 일으켜 죄송하다”고 말했다.중앙그룹은 지주사인 중앙홀딩스를 비롯해 JTBC, 콘텐트리중앙, 메가박스중앙, 중앙피앤아이 등 5개사가 지난 14~15일 법원에 회생절차 개시를 신청했다.홍 부회장은 “수많은 채권자와 주주 등 이해관계자 여러분께 다시 한번 진심으로 사죄드린다 3 포스코그룹, 신안산선 사고 계기 안전체계 전면 재점검 포스코그룹이 신안산선 복선전철 공사 현장 사망사고를 계기로 건설·철강 등 전 사업장의 안전관리 체계를 전면 재점검한다. 고용노동부도 포스코이앤씨 본사와 전국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기획감독에 착수하며 안전경영 체계 전반에 대한 압박 수위를 높이고 있다.15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고용노동부는 최근 발생한 신안산선 복선전철 공사 현장 추락 사망사고와 관련해 포스코이앤씨 본사와 전국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기획감독을 실시한다.앞서 지난 9일 서울 관악구 신안산선 복선전철 건설 현장에서 하청업체 소속 근로자가 약 15m 아래 개구부로 추락해 숨졌다. 사고 직후 노동부는 작업중지 명령을 내리고 산업안전보건법·중대재해처벌법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그래픽 뉴스] “전쟁 신호를 읽는 가장 이상한 방법, 피자 주문량”
[그래픽 뉴스] 트럼프의 ‘타코 한 입’에 흔들린 시장의 비밀
[그래픽 뉴스] 청년정책 5년 계획, 무엇이 달라지나?
[카드뉴스] KT&G, ‘CDP’ 기후변화·수자원 관리 부문 우수기업 선정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