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만건의 욕설·비속어 DB는 지난 수년간 네이버, 카카오 등 포털 게시글에 노출된 문제성이 있다고 판단되는 욕설과 비속어를 집합시켜 놓은 것으로 인신윤위 참여 서약매체들은 욕설·비속어 DB를 바탕으로 KISO가 만든 이용자보호시스템(KSS API)을 활용해 자사의 기사나 자사가 관리하는 댓글에 DB에 포함된 단어가 있는지 확인할 수 있어 사전적, 사후적으로 욕설·비속어를 필터링 할 수 있게 된다.
인신윤위 관계자는 “KISO의 이용자보호시스템(KSS API)을 인신윤위 자율규제 참여 서약매체가 유용하게 활용함으로써 이용자 편익증대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용자보호시스템(KSS API) 활용 관련, 서비스 소개 및 신청방법 등은 KISO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창선 한국금융신문 기자 lcs2004@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