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LG전자, 프랑스 파리서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활동

정은경 기자

ek7869@

기사입력 : 2022-10-21 11:18

프랑스법인 신규 사옥서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지지 요청
LG 올레드 플렉스, 무드업 냉장고 등 앞세운 고객 경험 선봬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왼쪽부터) ‘요안 블레’ 프랑스 오드센주 부주지사, 황용순 LG전자 프랑스법인장, ‘윌리암 프로’ 오드센주 상공회의소 대표, ‘자크 코소브스키’ 프랑스 쿠르브부아 시장, 이천국 LG전자 유럽지역대표. 사진=LG전자

(왼쪽부터) ‘요안 블레’ 프랑스 오드센주 부주지사, 황용순 LG전자 프랑스법인장, ‘윌리암 프로’ 오드센주 상공회의소 대표, ‘자크 코소브스키’ 프랑스 쿠르브부아 시장, 이천국 LG전자 유럽지역대표. 사진=LG전자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정은경 기자] LG전자(대표 조주완닫기조주완기사 모아보기, 배두용)가 국제박람회기구(BIE: Bureau International des Expositions) 총회가 열리는 프랑스 파리에서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활동을 펼쳤다고 21일 밝혔다.

LG전자는 20일(현지시각) 프랑스 파리의 상업 중심지 라데팡스에 위치한 프랑스법인 신규 사옥에서 국제박람회기구와 협력 관계에 있는 유력 인사들을 초청해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지지를 요청했다.

이날 행사에는 ‘자크 코소브스키(Jacques Kossowski)’ 프랑스 쿠르브부아 시장, ‘세드릭 플라비앙(Cédric Flavien)’ 쿠르브부아 시의원, ‘요안 블레(Yoann Blais)’ 프랑스 오드센주 부주지사, ‘윌리암 프로(William Prost)’ 오드센주 상공회의소 대표를 비롯해 유대종 주프랑스 한국대사, LG전자 이천국 유럽지역대표, 황용순 프랑스법인장 등이 참석했다.

LG전자는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의미와 당위성 등을 설명하고 부산이 세계박람회에 최적의 도시임을 강조하며 유치 의지를 알렸다.

LG전자는 이날 프랑스법인 신규 사옥에 마련된 쇼룸에서 ▲42형 벤더블 게이밍 올레드 TV ‘LG 올레드 플렉스(FLEX)’ ▲136형 마이크로 LED 디스플레이 ‘LG 매그니트(MAGNIT)’ ▲LG 씽큐 앱에서 냉장고 색상을 변경해 공간 분위기까지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LG 디오스 오브제컬렉션 무드업(MoodUp)’ 등 다양한 프리미엄 제품들을 선보였다.

LG전자 프랑스법인은 지난 4월 지리적 요건과 인적·물적 인프라 등을 고려해 사옥을 기존 파리 외각 빌팡트에서 상업 중심지인 라데팡스 지역으로 이전했다. 신규 사옥 내 쇼룸도 프리미엄 매장처럼 꾸며 고객이 차별화된 가치와 지능형 라이프스타일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새롭게 조성했다.

한편 LG전자는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해 태스크포스(TF)를 꾸리고 국내를 비롯한 미국, 영국, 독일 등 전 세계 곳곳에서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지지와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다.

미국 뉴욕 타임스스퀘어와 영국 런던 피카딜리광장 등에 있는 회사 전광판을 통해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최근엔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유럽 최대 가전전시회 ‘IFA 2022’에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메이저대회인 아문디에비앙챔피언십(The Amundi Evian Championship)에서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홍보 활동을 펼친 바 있다. 국내에선 지난달 아프리카 6개국(르완다, 수단, 앙골라, 에티오피아, 케냐, 탄자니아) 주한 대사 등 외교 관계자를 서울 강서구 LG사이언스파크에 초청해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지지를 당부했다.

정은경 기자 ek7869@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ad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카드뉴스] 어닝시즌은 ‘실적발표기간’으로
[카드뉴스] 팝업 스토어? '반짝매장'으로
[카드뉴스] 버티포트? '수직 이착륙장', UAM '도심항공교통'으로 [1]

FT도서

더보기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