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이 하반기 총 120명의 채용을 진행한다. / 사진제공=농협은행
이미지 확대보기29일 농협은행에 따르면 이번 채용은 모집분야 ▲일반 ▲카드 ▲IT ▲글로벌 직군으로 구분해 진행된다. 향후 경력직 분야 채용을 포함해 총 120명을 채용한다.
채용은 학력, 연령, 전공, 성별 등에 제한을 두지 않는 블라인드 방식의 열린 방식으로 실시한다. 농협은행은 국가유공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에 따라 해당 지원자를 우대하는 등의 사회적 책임을 이행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이번 채용에서는 해외 사업 경쟁력 제고를 위해 글로벌 분야 신규직원 채용을 신설한다. 사업 전문성 강화를 위해 변호사, 회계사, 계리사 등 전문자격 소지자 우대를 확대할 계획이다.
지원서 접수는 오는 30일부터 내달 7일까지 농협은행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이루어진다. 서류심사, 온라인 인·적성, 필기시험, 면접을 거쳐 12월 중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또한 농협은행 채용 메타버스 플랫폼인 ‘NH 타운’에서 다음 달 4일부터 7일까지 회사 소개, 채용 정보 등 지원자들이 필요로 하는 콘텐츠를 제공한다. 10월 4일에는 메타버스 채용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메타버스 채용설명회에 참가를 희망하는 지원자들은 10월 2일까지 농협은행 채용 홈페이지에서 사전 신청이 가능하다. 추후 모바일로 제공받는 초대장을 통해 NH 타운에 접속할 수 있다.
권준학 농협은행장은 “열정과 패기, 그리고 실무능력과 전문성을 갖춘 인재를 적극 채용해 고객 중심 초혁신 디지털 리딩뱅크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김관주 기자 gjoo@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