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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날드, 반년 만 가격 '또' 오른다…빅맥 약 5000원

나선혜 기자

hisunny20@

기사입력 : 2022-08-19 16:10

오는 25일부터 적용
더블 불고기 버거 단품 4500원, 빅맥 단품 4900원
평균 인상률 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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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날드가 오는 25일부터 가격을 인상한다./사진=한국금융신문 DB

맥도날드가 오는 25일부터 가격을 인상한다./사진=한국금융신문 DB

[한국금융신문 나선혜 기자] 맥도날드(대표 김기원)가 오는 25일(목)부터 메뉴 가격을 인상한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2월 인상 이후 약 반년만이다.

메뉴 별 가격은 최소 100원에서 최대 400원 오르며 전체 품목의 평균 인상률은 4.8%다.

주요 인상 메뉴인 ‘더블 불고기 버거’ 단품은 4400원에서 4500원으로 100원, ‘빅맥’ 단품은 4600원에서 4900원으로 300원 조정된다.

이번 가격 조정 후에도 주요 인기 버거의 세트 메뉴는 점심 할인 플랫폼 ‘맥런치’를 통해 정가 대비 최대 20%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 대표 메뉴인 빅맥, 맥스파이시 상하이 버거 세트는 맥런치 기준 5500원, 더블 불고기 버거 세트는 5,000원으로 판매한다. 불고기 버거 세트는 하루 종일 매장에서 4000원대에 구매 가능하다.

맥도날드 관계자는 “원재료 가격, 물류비 등 국내외 제반 비용의 급격한 상승으로 인해 불가피하게 일부 가격조정을 결정하게 됐으며, 사회 전반의 경제적 상황을 고려해 인상 폭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전했다.

나선혜 기자 hisunny20@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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