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이재현 CJ그룹 회장, 유통家 연봉킹 자리 이어갈까?

나선혜 기자

hisunny20@

기사입력 : 2022-08-17 08:54

이재현 회장, 지난해 218억원 연봉으로 수령…'연봉킹' 등극
올해 상반기 보수 약 50억 수령…2위 올라
1위는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지주사·6개 계열사에서 총 103억원 수령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이재현 CJ그룹 회장이 지난해 차지했던 연봉킹 자리에서 밀려났다./사진=한국금융신문 DB

이재현 CJ그룹 회장이 지난해 차지했던 연봉킹 자리에서 밀려났다./사진=한국금융신문 DB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나선혜 기자] 이재현닫기이재현기사 모아보기 CJ그룹 회장이 지난해 차지했던 연봉킹 자리에서 밀려났다.

17일 지난해 가장 많은 연봉을 수령했던 이 회장이 올해 상반기에는 2위를 기록했다. 지난해 그는 218억원을 연봉으로 수령하며 '연봉킹' 자리에 올랐다.

올해 상반기만 놓고 봤을 때 이 회장은 신동빈닫기신동빈기사 모아보기 롯데그룹 회장 다음 위치했다. 이 회장은 지주사인 CJ그룹에서 20억8700만원, CJ제일제당과 CJ ENM에서 각각 18억2000만원, 10억6100만원을 받아 급여로 총 49억6800만원을 수령했다.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상반기 식품, 유통가에서 가장 많은 보수를 수령했다./사진=한국금융신문 DB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상반기 식품, 유통가에서 가장 많은 보수를 수령했다./사진=한국금융신문 DB

이미지 확대보기

반면 신 회장은 롯데지주와 6개 계열사 포함 총 102억8500만원의 보수를 받아 식품∙유통가 연봉킹 자리에 올랐다.

이 회장의 외삼촌인 손경식 CJ그룹 회장은 CJ제일제당에서 17억7500만원을 상반기 보수로 수령했다.

이 회장의 누나이자 이미경 CJ그룹 부회장은 CJ ENM에서 10억3000만원을 받았다.

나선혜 기자 hisunny20@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카드뉴스] 어닝시즌은 ‘실적발표기간’으로
[카드뉴스] 팝업 스토어? '반짝매장'으로
[카드뉴스] 버티포트? '수직 이착륙장', UAM '도심항공교통'으로 [1]

FT도서

더보기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