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현기 사장은 2005년 폭스바겐그룹코리아의 아우디 네트워크 부문 이사로 합류했다. 이후 아우디코리아 리더십팀에서 근무한 뒤, 작년 2월 중국 합작법인 FAW·아우디로 자리를 옮겨 딜러 네트워크 관리를 총괄했다.
틸 셰어 폭스바겐그룹코리아 그룹사장은 "임 사장은 한국에서 프리미엄 브랜드로서 아우디 위상과 고객 신뢰를 더욱 높이는 적임자"라고 밝혔다.
현재 아우디코리아를 이끌고 있는 제프 매너링 부문 사장은 오는 8월1일부로 폭스바겐그룹 호주의 브랜드 총괄로 자리를 옮기게 된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