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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금융공사 “내일부터 전세금 반환보증 가입하면 최대 7억원까지 전세금 보호”

임지윤 기자

dlawldbs20@

기사입력 : 2022-01-26 11:53 최종수정 : 2022-01-26 12:00

가입한도 수도권 5억→7억‧지방 3억→5억 상향

임대차 기간 1/4경과 전→1/2경과 전으로 변경

“앞으로도 임차인 위한 보호장치, 지속 마련할 것”

한국주택금융공사(HF‧사장 최준우)가 운용 중인 전세금 반환보증 가입요건 완화 관련 개정사항./자료=한국주택금융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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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임지윤 기자]
내일부터 전세금 반환보증에 가입하면 최대 7억원까지 전세금을 보호받게 된다.

한국주택금융공사(HF공사‧사장 최준우)는 임차인 보호 강화와 서민 주거안정 지원 확대를 위해 전세금 반환보증 상품 ‘전세지킴보증’ 가입한도와 신청 가능 기간을 확대한다고 26일 밝혔다.

전세금 반환보증은 임대차 계약 종료 시 임대인이 임차인에게 보증금을 반환받지 못할 경우 공사가 임차인에게 보증금을 돌려주고 임대인에게 구상권을 청구하는 제도다.

전세금 반환보증 가입한도는 수도권 기준 현행 5억원(지방 3억원)에서 7억원(지방 5억원)으로 상향된다. 신청 가능 기간도 임대차계약 기간의 1/4 경과 전에서 1/2 경과 전으로 확대했다.

이에 따라 그동안 전세보증금 가입한도 초과로 반환보증을 이용할 수 없었던 고객도 아직 임대차 계약기간이 1/2를 경과하지 않았으면 가입 가능해진다.

예를 들어 지난해 7월부터 내년 6월까지 계약 기간일 경우 지난해 12월까지 신청해야 했지만, 신청 가능 기간이 늘어나 올해 6월까지 신청할 수 있는 것이다.

최준우 사장은 “서민 실수요자 보호와 포용 금융 확산을 위해 전세금 반환보증 가입 문턱을 낮췄다”며 “앞으로도 임차인을 위한 제도적 보호장치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무주택 서민의 주거안정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HF공사 전세자금보증을 이용 중이거나 이용 계획이 있는 고객은 시중은행을 통해 공사의 전세금 반환보증 상품 ‘전세지킴보증’에 가입할 수 있다.

임지윤 기자 dlawldbs20@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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