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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주 투매에 뉴욕증시 나스닥 3거래일 연속 하락 마감…엔비디아 3.7%↓

정선은 기자

bravebambi@

기사입력 : 2022-01-21 08:12

미국 연준 조기긴축 '공포'에 3대지수 모두 하락…나스닥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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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한국금융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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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뉴욕증시가 기술주 투매가 이어지며 하락 마감했다. 엔비디아, 아마존닷컴, 애플 등이 약세를 기록했다.

20일(미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 장보다 313.26포인트(0.89%) 하락한 3만4715.39,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50.03포인트(1.1%) 하락한 4482.73,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186.23포인트(1.3%) 하락한 1만4154.02에 마감했다.

장중 한때 나스닥 지수가 2% 이상 오르기도 했으나 마감이 다가오면서 반락했다. 나스닥은 3거래일 연속 하락 마감했다.

미국 연준(Fed)의 조기 긴축 우려가 위험자산 투심 하락 압력이 되고 있다.

이날 종목 별로는 엔비디아가 -3.66%로 낙폭이 컸다. 아마존닷컴도 -2.96%로 마감했다. 애플도 -1.03%를 기록했다.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3.3% 급락했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20일 미국 증시는 오전 저가매수세에 힘입어 1%대 강세를 보였지만, 연준의 통화정책을 둘러싼 불확실성이 재부각되면서 오후 빠르게 하락했다"고 제시했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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