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오늘 상생소비지원금 신청 마감…“지금 신청해도 10·11월분 일괄 지급”

김경찬 기자

kkch@

기사입력 : 2021-11-30 08:57

전담카드사 통해 오후 6시까지 신청 가능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사진제공=기획재정부

사진제공=기획재정부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김경찬 기자] 월 최대 10만원을 카드 캐시백으로 받을 수 있는 상생소비지원금 신청이 오늘(30일) 마감한다. 상생소비지원금을 오늘 신청하더라도 10월 환급액을 11월 환급액과 함께 다음달 15일에 일괄 지급될 예정이다.

30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상생소비지원금 신청은 오늘 오후 6시에 종료되며, 롯데·비씨·삼성·신한·우리·하나·현대·KB국민·NH농협카드 등 9개 전담카드사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상생소비지원금은 10월과 11월 각 월간 카드 사용액이 2분기(4~6월) 월평균 사용액보다 3% 이상 증가 시 초과분의 10%를 캐시백(현금성 충전금)으로 환급해준다. 1인당 한도는 월별 10만원으로 최대 20만원을 환급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은 만 19세 이상으로 2002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이면서 지난 2분기(4~6월) 중 본인 명의 신용·체크카드 사용 실적이 있어야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본인명의 신용·체크카드로만 상생소비지원금을 신청할 수 있으며, 법인카드는 환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캐시백은 지정한 전담카드사 카드로 자동 지급되며, 지급 즉시 사용 가능하고 카드 결제 시 우선적으로 차감된다. 카드사와 가맹계약을 체결한 모든 국내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캐시백 유효기간은 지급시기에 관계없이 2022년 6월 30일 일괄 만료된다.

기재부에 따르면 지난달 캐시백으로 3875억원이 발생했으며, 10월중 캐시백 지급 대상자는 전체 참여자 1509만명 중 810만명으로 1인당 평균 4만8000원이 지급됐다.

11월 상생소비지원금 캐시백 지급 예정액은 지난 26일 기준 2583억원으로, 이달 중에도 73만명이 추가로 참여해 1556만명을 확대됐다. 상생지원금 캐시백 지급 누적 총액은 약 6458억원 발생했다.

기재부 관계자는 “여신협회, 카드사와 함께 사업 종료 시까지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카드뉴스] 어닝시즌은 ‘실적발표기간’으로
[카드뉴스] 팝업 스토어? '반짝매장'으로
[카드뉴스] 버티포트? '수직 이착륙장', UAM '도심항공교통'으로 [1]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