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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카금융서비스, 에이젠글로벌과 AI 설계사 개발 맞손

전하경 기자

ceciplus7@

기사입력 : 2021-10-22 11:48 최종수정 : 2021-10-27 14:18

MZ세대 겨냥 디지털 판매플랫폼 구축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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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병채 인카금융서비스 대표이사와 강정석 에이젠글로벌 대표이사가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인카금융서비스

최병채 인카금융서비스 대표이사와 강정석 에이젠글로벌 대표이사가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인카금융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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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전하경 기자] 독립보험대리점(GA) 인카금융서비스가 에이젠글로벌과 AI 설계사 개발에 나선다.

인카금융서비스는 지난 19일 성수동 본사에서 금융 인공지능(AI) 전문기업 에이젠글로벌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인카금융서비스 영업력과 에이젠글로벌의 AI 금융솔루션과 AI 모델개발 역량을 결합해 인공지능 설계사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통해 기존 설계사들이 플랫폼을 통해 가망고객과 연결되는 동시에 복잡한 보장분석을 AI 솔루션 및 정교한 AI 모델을 통해 빠르고 정확하게 분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분석한 자료를 바탕으로 보험상품을 설계하고 추천하여 기존 영업조직의 영업력 강화 및 신규 MZ 디지털 보험에 대응한다는 전략이다.

최병채 인카금융서비스 대표는 “이번 협약은 인카금융서비스의 보험 컨설팅 디지털 플랫폼 개발과정의 큰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도 AI 금융분야에서 독보적 경쟁력을 지닌 에이젠글로벌과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보험정보를 쉽게 제공하고 상담할 수 있는 AI 보험설계 서비스 개발에 한층 더 속도를 내게 되었다”고 밝혔다.

인카금융서비스는 지난 9월 6일 한국거래소에 코스닥상장을 위한 예비심사 청구서를 제출해 IPO에 도전하고 있다.

인카금융서비스는 1999년 설립 이후 20년 이상의 업력을 보유한 초대형 보험대리점이다.

GA 최초로 자동차보험 비교견적 서비스를 개발 및 도입하였으며 이후 정보기술연구소 설립, 벤처기업인증, 특허출원과 취득 등 금융과 IT의 결합을 통해 꾸준히 새로운 시장기회를 창출해 왔다.

최근에는 자회사 에인을 통하여 IT와 금융결합의 프런티어를 디지털 플랫폼, AI 그리고 메타버스로 확장하여 AI설계사 개발을 출발점으로 하여 모든 업무에서의 디지털과 AI 접목을 시도하고 있다.

인카금융서비스 관계자는 “이번 전략적 제휴를 통해 현재 1만 2천여 설계사들의 영업경쟁력을 높이는 동시에 금융과 보험 플랫폼 구축을 통하여 환경변화에 대해 선제적으로 대응하면서 신성장동력을 꾸준히 확보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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