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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주] 저축은행 정기예금(24개월) 최고 연 2.71%…대출 규제에 금리 하락하나

김경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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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1-10-10 06:00

평균 금리 전주 대비 0.01%p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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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 금융상품한눈에 24개월 1000만원 예치 시

자료 : 금융상품한눈에 24개월 1000만원 예치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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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김경찬 기자] 10월 2주 24개월 기준 저축은행 정기예금 최고우대금리는 2.71%로 전주와 동일했다. 저축은행의 예금 평균 금리가 전주 대비 하락한 가운데 일부 상품은 0.27%p 하락했다.

10일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통합비교 공시사이트 ‘금융상품 한눈에’에 따르면 동원제일저축은행의 '회전정기예금-비대면(변동금리)' 상품이 2.71%를 기록하며 가장 높은 금리를 제공했다.

저축은행중앙회 공시에 따르면 저축은행의 평균 예금 금리는 가입기간 6개월 기준 1.46%를 기록했으며, 12개월 기준과 24개월 기준은 전주 대비 0.01%p씩 하락하며 2.25%와 2.28%를 기록했다.

스카이저축은행과 스마트저축은행의 예금 상품 모두 전주와 동일한 2.70%를 기록했다. 스카이저축은행의 ‘b-정기예금’과 ‘e-정기예금’, 스마트저축은행의 ‘e-로운 정기예금’, ‘e-정기예금’ 등은 2.70%를 기록했다. 동원제일저축은행의 ‘정기예금(비대면)’은 2.66%를 유지하면서 뒤를 이었으며, 웰컴저축은행의 ‘e-정기예금’과 ‘m-정기예금’은 2.65%를 기록했다.

유진저축은행의 예금 상품 금리는 전주 대비 0.27%p씩 하락했다. 유진저축은행의 ‘e회전정기예금’은 0.27%p 하락해 2.40%를 기록했으며, ‘e정기예금’과 ‘회전정기예금’은 2.35%를 기록했다. 또한 민국저축은행의 ‘비대면정기예금’과 ‘정기예금’, ‘톡톡정기예금’, ‘e-행복정기예금’ 모두 전주 대비 0.15%p 하락해 2.40%를 제공했다.

금융지주계열 저축은행에서는 KB저축은행의 ‘정기예금’과 ‘KB e-plus 정기예금’, NH저축은행의 ‘비대면 정기예금’ 등이 2.50%를 제공하며 가장 높은 금리를 제공했다.

우리금융저축은행의 ‘비대면정기예금’과 ‘e-정기예금’, ‘e-회전정기예금’ 등이 2.42%를 제공하는 등 뒤를 이었으며, 신한저축은행의 ‘e-정기예금’과 ‘smart-정기예금’, ‘더드림정기예금’, NH저축은행의 ‘정기예금’, ‘중도해지 Good 정기예금’ 등이 2.30%를 제공했다.

추가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상품도 있다. 저축은행의 우대조건은 주요 시중은행보다 쉽게 충족할 수 있어 우대조건을 미리 확인한 후 추가 금리를 받는 것도 중요하다.

애큐온저축은행의 ‘정기예금’은 인터넷뱅킹이나 폰뱅킹으로 가입하면 연 0.05%p를, 모바일뱅킹으로 가입하면 0.10%p를 추가 제공한다.

유안타저축은행의 ‘회전정기예금(변동금리)’은 가입 시와 1년마다 정기예금 12개월 금리에 0.05%p를 추가로 제공한다. SBI저축은행의 ‘정기예금’은 스마트뱅킹을 포함해 인터넷뱅킹으로 상품에 가입하면 금리를 0.10%p 추가 제공한다.

KB저축은행의 ‘정기예금’은 인터넷뱅킹을 통해 신규 가입해 출금계좌를 등록한 후 당일 창구 신규 가입시 우대금리 연 0.10%p를 제공한다. BNK저축은행의 ‘정기예금’은 인터넷 가입 시 0.10%p를 제공한다.

금감원은 “금융회사의 상품별 이자율 등 거래조건이 수시로 변경돼 지연 공시될 수 있으므로 거래 전 반드시 해당 금융회사에 문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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