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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어린이 통학용 '스타리아 킨더' LPG 11·15인승 출시

곽호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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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1-10-07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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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곽호룡 기자] 현대자동차가 어린이 전용 통학차량 스타리아 ‘킨더’를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스타리아 킨더는 아이들이 안전하게 학교 또는 학원을 오갈 수 있도록 최고 수준의 안전사양을 적용한 어린이 전용 통학차량이다. 스타리아 LPi 3.5 투어러 모던 기반의 11인승과 15인승 두 가지 트림으로 출시된다.

현대차, 어린이 통학용 '스타리아 킨더' LPG 11·15인승 출시이미지 확대보기

이 차량은 어린이를 고려해 ▲11인승은 어린이 신체 조건에 맞게 안전벨트를 체결할 수 있도록 ‘안전벨트 높이 조절 장치’를 기본 적용했으며 ▲15인승은 전 좌석을 어린이 전용 시트로 개조해 3점식 높이 조절가능 안전벨트와 안전벨트 착용 확인 시스템(시트 착석 확인 기능 포함)을 기본으로 탑재했다. 또 지능형 안전기술인 ▲전방 충돌방지 보조 ▲차로 이탈방지 보조 ▲차로 유지 보조 ▲후측방 충돌방지 보조 ▲후방 교차 충돌방지 보조 등을 비롯해, 후방보행자 안전 법규를 위한 8인치 디스플레이 오디오와 후방모니터도 기본 적용했다.

특히 어린이 승∙하차 여부를 주변 차량들에게 알릴 수 있도록 경광등을 장착해 승차부터 하차까지 안전을 고려했다.

스타리아 킨더는 정부 친환경차 관련 정책에 따라 LPG 모델이 우선 출시된다.

출시가는 11인승 3478만원, 15인승 3741만원이다.

여기에 정부 보조금을 받으면 2000만원 초중반대 수준으로 구입할 수 있을 전망이다. 예를 들어 환경부 '어린이 통학차량 LPG차 전환지원 사업'을 통해 보조금 70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노후 경유차 조기 폐차 지원금 800만원이 더해지면 최대 1300만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현대차 관계자는 “스타리아 킨더는 철저한 안전 시험을 통과한 특장 부품과 지능형 안전기술을 대거 적용하여 최고 수준의 안전 성능을 구현했다”며 “믿고 태울 수 있는 통학차량으로, 킨더와 함께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이동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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