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파밀리에 리버파크 1순위청약 결과 (22일 밤 7시 30분 기준) / 자료=한국부동산원 청약홈
신동아 건설이 강원도 춘천시에 선보이는 ‘춘천 파밀리에 리버파크’가 22일 진행된 1순위청약에서 전타입 청약 마감했다.
22일 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이 단지는 평균 두 자릿수, 최고 51.97대 1의 경쟁률로 청약 접수를 종료했다.
가장 높은 경쟁률은 84㎡B 타입에서 나왔다. 32가구 모집에 1663건의 해당지역 접수가 몰리며 51.97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84㎡A형 역시 10가구 모집에 382건의 해당지역 신청이 몰려 38.20대 1로 치열한 경쟁률을 나타냈다. 59㎡형의 경우 59㎡B타입 13가구 모집에 149건의 해당지역 신청이 모여 역시 11.46대 1로 두 자릿수 경쟁률을 기록했다.
단지의 당첨자 발표는 29일(화)이며, 정당계약은 7월 12일(월)부터 14일(수)까지 3일 간 실시할 계획이다. 공급금액은 59㎡A형 기준 3억600만 원대, 84㎡A형 기준 4억4320만 원대(각각 최고가 기준)이며 입주예정월은 2024년 3월께다.
춘천은 비(非)규제지역으로, 청약통장 가입기간이 6개월만 지나면 1순위 청약을 지원할 수 있다. 전매 제한이 없어 분양 받은 후 즉시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다. 다주택자 및 세대원도 1순위 대상(춘천시 3개월 이상 거주자)이 될 수 있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