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커머셜이 키오스크 렌탈 상품을 출시했다. /사진=현대커머셜
이미지 확대보기현대커머셜은 언택트 트렌드로 무인 점포가 확대되는 흐름에 맞춰 새로운 결제 디바이스인 키오스크에 대한 렌탈 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현대커머셜은 이번에 출시하는 키오스크 렌탈 상품을 포함해 디지털 사이니지와 사업용 로봇 등 4차 산업 혁명의 키(Key) 아이템에 대해서도 금융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현대커머셜 키오스크 렌탈은 월 9만원대 렌탈료로 3년동안 사용하고, 교체 시기에 맞춰 반납할 수 있다. 렌탈 기간이 종료되면 사용기간 5년 내에 재렌탈이 가능하고, 사용기간 동안은 글로벌 지불/결제 솔루션 업체 ‘파이서브(Fiserv)’에서 무상으로 A/S를 제공한다.
현대커머셜 관계자는 “현대커머셜은 디지털 시대와 4차 산업혁명으로 빠르게 변화하는 트렌드에 맞춰, 고객 맞춤형 렌탈 상품을 확대하고 지속적으로 고객 친화적인 금융 서비스를 출시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