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비자금 조성 의혹' 최신원 SK네트웍스 회장, 구속심사 진행중

곽호룡 기자

horr@

기사입력 : 2021-02-17 11:59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비자금 조성 의혹' 최신원 SK네트웍스 회장, 구속심사 진행중
[한국금융신문 곽호룡 기자] 회삿돈을 빼돌려 비자금을 조성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최신원닫기최신원기사 모아보기 SK네트웍스 회장(사진)의 구속 여부가 결정된다.

최 회장은 17일 오전 서울중앙지법에 출석해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받고 있다. 최 회장의 구속 여부는 이르면 이날 오후 늦게 결정될 것으로 전망된다.

서울중앙지검은 지난 15일 최 회장을 횡령·배임 혐의로 사전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최 회장은 SK네트웍스, SK텔레시스, SKC 등 회사자금을 횡령해 비자금을 조성한 혐의 등을 받고 있다. 검찰은 최 회장이 횡령한 금액이 수백억원대에 이를 것으로 의심하고 있다.

이번 사건은 2018년 금융정보분석원(FIU)이 SK네트웍스에서 200억원대 이상 자금 흐름을 포착하고 검찰에 관련 자료를 넘기면서 수사가 시작됐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카드뉴스] 어닝시즌은 ‘실적발표기간’으로
[카드뉴스] 팝업 스토어? '반짝매장'으로
[카드뉴스] 버티포트? '수직 이착륙장', UAM '도심항공교통'으로 [1]

FT도서

더보기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