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하나카드 ‘MULTI’ 시리즈 2종 추가 런칭…1인가구·자동차 출퇴근족 특화

김경찬 기자

kkch@

기사입력 : 2021-02-15 11:30

디지털 플랫폼 특화 ‘MULTI’ 시리즈 5종 출시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하나카드가 ‘MULTI’ 시리즈 ‘MULTI Young’과 ‘MULTI Oil’을 출시했다. /사진=하나카드

하나카드가 ‘MULTI’ 시리즈 ‘MULTI Young’과 ‘MULTI Oil’을 출시했다. /사진=하나카드

[한국금융신문 김경찬 기자] 하나카드가 디지털 플랫폼 특화된 상품 ‘MULTI’ 시리즈 2종을 추가 런칭해 15일부터 판매를 시작한다.

이번에 출시된 하나카드의 ‘MULTI Young’은 1인 가구에, ‘MULTI Oil’은 자동차 출·퇴근족 니즈에 특화된 상품으로, 고객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앞서 하나카드는 지난 3일 ‘MULTI Any’와 ‘MULTI ON’, ‘MULTI LIVING’ 등을 출시한 바 있다.

‘MULTI Young’ 카드는 ‘인 가구의 월 사용금액과 소비 트랜드 등을 고려해 전월 실적을 3단계로 구분하고, 총 7개 영역에서 월 최대 7만원의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구성했다.

원큐페이·삼성페이·네이버페이·카카오페이·페이코 등 페이결제를 이용하면 월 최대 1만원의 1.0% 할인을 제공하고, 편의점에서 이용하면 건당 1000원에 월 1만원 한도로 10% 할인을 제공한다.

이어 딜리버리 이용과 대중교통, 통신, 생활비 등에 사용하면 월 1만원 한도에 10% 할인을 제공하며, 유튜브프리미엄·넷플릭스·쿠팡 로켓와우 등 디지털 구독에 사용하면 30% 할인을 제공한다.

‘MULTI Oil’ 카드는 자동차 출·퇴근족의 소비 패턴을 분석해 주유·주차·차량정비에 혜택의 초점을 맞춘 상품이다. 전월 실적에 따라 주유 시 월 3만원 한도의 10% 할인을 제공하고, 아이파킹을 이용하면 월 5000원 한도의 5% 할인을 제공한다.

이어 차량정비에는 연 2만 5000원 할인을, 스타벅스와 커피빈에서는 5% 할인을 제공하며, 페이결제는 전월 실적과 상관없이 1.0% 할인을 제공한다.

또한 하나카드는 2월 한달 동안 ‘MULTI’ 시리즈 카드를 발급 받은 고객이 3월말까지 해당 카드를 이용해 일정 이상 누적 금액을 사용하면 추가 혜택도 제공한다.

직전 6개월동안 하나 신용카드 결제 이력이 없는 고객이 10만원 이상 이용하면 캐쉬백 1만 2000원을 제공하고, ‘MULTI Oil’ 카드는 1만 5000원을 제공한다. 하나원큐페이 1만원 이상 이용하면 5000원의 캐시백 등을 제공한다.

‘MULTI Young’ 카드의 연회비는 국내·해외겸용으로 1만 2000원이며, ‘MULTI Oil’ 카드의 연회비는 국내·해외겸용 15000원이다.

박의수 하나카드 영업그룹장은 “1인 가구의 지속적인 증가와 주요 소비 영역인 주유 니즈 대응 목적으로 2종 상품을 이번에 출시하게 됐다”며, “향후 손님의 소비 트렌드 변화에 맞춰 시장에 없었던 혁신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신상품을 개발해 멀티카드 라인업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하나카드의 ‘MULTI’ 시리즈는 언택트 중심의 소비 트렌드에 맞춰 온라인 쇼핑과 백화점, 간편결제 등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클리어 옵션을 적용해 실물 카드에 카드 유효 기간과 CVV 번호를 가려 개인정보 유출을 방지했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카드뉴스] 어닝시즌은 ‘실적발표기간’으로
[카드뉴스] 팝업 스토어? '반짝매장'으로
[카드뉴스] 버티포트? '수직 이착륙장', UAM '도심항공교통'으로 [1]

FT도서

더보기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