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지점 김경수(43·사진) 영업과장은 지난해 494대를 판매해 최다 판매 직원에 선정됐다. 김 과장은 재작년 판매 2위를 기록한 데 이어 작년 처음으로 '판매왕'에 등극했다.
그는 "고객이 최고의 제품과 서비스를 바탕으로 긍정적인 경험을 할 수 있도록 고객의 입장에서 끊임없이 생각하고 노력해 신뢰를 쌓아온 것이 결실을 맺은 것 같다"고 했다고 회사가 전했다.
김 과장과 함께 ▲상암지점 이광욱 영업부장 ▲망우지점 정송주 영업부장 ▲당진지점 이선주 영업부장 ▲군포지점 김계동 영업부장 ▲대치갤러리지점 박광주 영업부장 ▲상계지점 고상희 영업부장 ▲영등포지점 윤석찬 영업부장 ▲화정지점 김학준 영업부장 ▲신길지점 이효순 영업부장 등이 판매우수자 명단에 이름 올렸다.
기아 관계자는 "최근 사명과 로고를 바꾸고 새로운 브랜드로의 도약을 선포한만큼 혁신적인 제품과 한 차원 높은 서비스를 통해 고객들의 기대에 부응하고, 이에 걸맞은 고객 중심의 맞춤형 프로모션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