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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오전] 외국인 국채선물 매도에 약세 반전

이지훈 기자

jihunlee@

기사입력 : 2020-12-08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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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이지훈 기자] 장 초반 강세를 보였지만 외국인의 국채선물 매도세에 약세 반전됐다.

오전 10시 41분 현재 국고3년 선물은 3틱 하락한 111.66, 국고10년 선물은 14틱 내린 130.77를 기록했다.

코스콤 CHECK(3101)에 따르면, 3년 지표인 국고20-3(23년6월)은 0.7비피 상승한 0.967%, 10년 지표인 국고20-4(30년6월)은 1.3비피 하락한 1.655%에 매매됐다.

외국인은 국고3년 선물 1,530계약을 순매수했고 국고10년 선물 2,638계약을 순매도했다.

증권사의 한 중개인은 "외국인 매도에 장 초반 강세 분위기가 꺽였다"면서 "장중 고점은 본 것 같고 현재 수준에서 지지되는 지 여부가 관심"이라고 말했다.

다른 증권사의 한 중개인은 "외국인 매도 이외에 장중 변동성을 유인할만한 것은 없는 상황"이라며 "외국인 매도가 어느 정도 강도일지가 관건"이라고 말했다.

자산운용사의 한 운용역은 "이날도 장중 등락은 외국인 매매를 빼놓고는 이야기할 수 없다"면서 "초반 이후 약세로 반전됐지만 방향성에 대한 의미보다는 장중 등락 수준으로 이해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지훈 기자 jihunlee@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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