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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개장] 보합 출발후 장기물 중심 소폭 강세

이지훈 기자

jihunlee@

기사입력 : 2020-12-08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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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이지훈 기자] 채권시장은 8일 보합 출발후 장기물을 중심으로 다소 강해지고 있다.

외국인은 장 초반 국고3년 선물을 4000계약 가량 순매도했지만 이후 대량 매수해 2천계약 이상 순매수를 쌓고 있다. 반면 국고10년 선물은 순매도를 늘리고 있다.

오전 9시 25분 현재 국고3년 선물은 1틱 상승한 111.70, 국고10년 선물은 8틱 상승한 130.99를 기록했다.

코스콤 CHECK(3101)에 따르면, 3년 지표인 국고20-3(23년6월)은 0.1비피 상승한 0.961%, 10년 지표인 국고20-4(30년6월)은 0.7비피 하락한 1.635%에 매매됐다.

외국인은 국고3년 선물 2,166계약을 순매수했고 국고10년 선물 717계약을 순매도했다.

증권사의 한 중개인은 "장 초반 약간의 노이즈가 있었지만 미국 국채시장 강세를 반영하며 약하지 않은 시장이 될 것 같다"면서 "이번 주는 12월물 국채선물의 롤오버가 시작되는 때라 외국인의 롤오버 움직임에 주의를 기울이기 시작할 때"라고 말했다.

자산운용사의 한 운용역은 "이번 주에 국고채 10.5조 만기와 이표락이 있어 수급 상황이 좋다"면서 "미국 국채시장 금리도 강세를 보여 외국인의 대량 국채선물 매도만 나오지 않는다면 이날 채권시장 분위기는 강세로 이어질 것 같다"고 말했다.

이지훈 기자 jihunlee@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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