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방문규 수출입은행장, 취임 1주년 맞이 비대면 타운홀미팅 개최

김경찬 기자

kkch@

기사입력 : 2020-11-02 13:38

입행 내외 젊은 직원 30여명 참여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방문규 수출입은행장(오른쪽)이 취임 1주년을 맞아 직원 30여 명과 타운홀미팅을 열었다. /사진=수출입은행

방문규 수출입은행장(오른쪽)이 취임 1주년을 맞아 직원 30여 명과 타운홀미팅을 열었다. /사진=수출입은행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김경찬 기자] 방문규닫기방문규기사 모아보기 수출입은행장이 취임 1주년을 맞이해 국내 본·지점, 해외 법인·사무소에 근무하는 입행 5년차 내외 젊은 직원 30여명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수출입은행은 2일 방문규 행장이 서울 여의도 수은 본점에서 직원들과 비대면 타운홀미팅을 가졌다고 밝혔다 .

이날 행사는 코로나19로 직원들과 대면 접촉이 줄어든 상황에서 은행 경영에 대한 직원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웹캠과 휴대전화 등을 활용해 진행됐다.

두 시간 동안 진행된 이번 미팅에서는 업무계획과 여신 전략, 직제개편, 인사 방향성 등 은행 현안에 대한 질문뿐만 아니라 방문규 행장이 좋아하는 유튜브 채널·넷플릭스 시리즈, 집에서 시간 보내는 방법, 체력관리 비결 등 다양한 질문이 쏟아졌다.

인도 뉴델리사무소에 근무하는 한 직원은 “해외에서 일하다보면 본점 소식이 무척 궁금한데 행장님과 대화를 통해 많이 해소가 되었다. 가능하면 정례화하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본점에서 근무하는 다른 직원은 “연말에 직제개편과 인사를 앞두고 있어 궁금한 점이 많았는데 행장님으로부터 직접 설명을 들을 수 있어 좋았고, 어렵게만 느껴졌던 행장님의 인간적인 면을 많이 알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방문규 행장은 “온라인이라는 새로운 소통 공간을 통해 젊은 직원들의 관심과 고민을 확인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이 원하는 방식으로 격의 없는 소통을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카드뉴스] 어닝시즌은 ‘실적발표기간’으로
[카드뉴스] 팝업 스토어? '반짝매장'으로
[카드뉴스] 버티포트? '수직 이착륙장', UAM '도심항공교통'으로 [1]

FT도서

더보기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