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산업은행, 코로나19 피해기업 전용 '힘내라 대한민국 특별운영자금' 지원 강화

정선은 기자

bravebambi@

기사입력 : 2020-09-27 14:01

지원한도 확대·금리우대폭 상향 등 개편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산업은행이 코로나19 피해기업 전용상품인 ‘힘내라 대한민국 특별운영자금'을 전면 개편하고 금융지원을 강화했다.

산업은행은 ‘힘내라 대한민국 특별운영자금'의 기업체당 지원한도 확대, 지원기간 장기화, 금리우대폭 상향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기업체당 지원한도를 중소기업은 250억원에서 500억원으로, 중견기업은 500억원에서 1000억원으로 각각 증액했다.

자금 지원기간도 1년 이내에서 3년 이내로 장기화하고, 금리우대폭도 최대 △60bp(1bp=0.01%)에서 최대 △90bp로 상향했다.

‘힘내라 대한민국 특별운영자금' 상품은 지난 3월 정부의 '코로나19 관련 금융시장 안정화 방안' 중 중소·중견기업에 대한 대출 확대 방침의 하나로 5조원 규모로 출시됐다.

산업은행 측은 "앞으로도 정부와 긴밀한 협조를 통해 코로나19로 인한 실물·금융 부문의 위기 극복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힘내라 대한민국 특별운영자금' 개편 / 자료= 산업은행(2020.09.27)

'힘내라 대한민국 특별운영자금' 개편 / 자료= 산업은행(2020.09.27)

이미지 확대보기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카드뉴스] 어닝시즌은 ‘실적발표기간’으로
[카드뉴스] 팝업 스토어? '반짝매장'으로
[카드뉴스] 버티포트? '수직 이착륙장', UAM '도심항공교통'으로 [1]

FT도서

더보기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