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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7세대 신형 아반떼 하이브리드와 N라인 모델 출시

곽호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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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0-08-13 09:12 최종수정 : 2020-08-13 10:10

"준중형 세단 시장에서 지배력 더욱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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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곽호룡 기자] 현대자동차가 13일 7세대 신형 아반떼 하이브리드와 N라인 모델을 출시했다.

아반떼 하이브리드는 1.6리터 가솔린 엔진과 전기모터가 6단 DCT(더블클러치 변속기)와 조합된다. 복합 최대출력은 141마력(PS), 최대토크는 27.0kgf·m을 발휘한다.

복합 연비는 1L 당 최대 21.1km(16인치 휠 기준)로 인증받았다. 배터리를 2열 하단에 위치시키는 방식으로 2열·트렁크 공간을 일반 모델과 동등한 수준으로 확보했다.

7세대 아반떼(CN7) 하이브리드.

7세대 아반떼(CN7) 하이브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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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반떼 N라인은 고성능N 모델의 디자인 요소를 내·외장에 곳곳에 적용한 차량이다. 일반모델과 비교해 볼 때 큰 변화는 없지만 전면부 공기흡입구 디자인이 변경된 점이 눈에 띈다.

최대 204마력(PS)을 발휘하는 스마트스트림 1.6 가솔린 터보 엔진이 탑재됐다.

아반떼 하이브리드와 N라인은 멀티링크 서스펜션이 적용해 승차감을 높였다. 일반모델에는 토션빔이 적용된 바 있다.

현대차 관계자는 "아반떼가 높은 연료 효율성을 제공하는 ‘하이브리드’와 스포티한 주행성능으로 완성된 ‘N 라인’ 모델을 추가해 라인업을 강화했다"라며 "준중형 세단 시장에서 지배력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7세대 아반떼(CN7) N라인.

7세대 아반떼(CN7) N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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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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