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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진 롯데손보 사장, 라이브 방송으로 임직원과 소통

유정화 기자

uhwa@

기사입력 : 2020-07-07 15:03

회사의 비전·방향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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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롯데손해보험

/ 사진 = 롯데손해보험

[한국금융신문 유정화 기자] 최원진 롯데손해보험 사장이 임직원들과 양방향 소통에 나섰다.

7일 롯데손해보험은 CEO와 최 사장을 비롯 전 임직원이 함께 참여하는 ‘CEO LIVE 방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롯데손해보험 CEO LIVE 방송은 현장 근무자가 많은 보험업 특성상, 양방향 라이브 방송을 통하여 근무지에 상관없이 CEO와 전 임직원이 자유롭게 소통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사내 ‘스피크 아웃(Speak Out)’ 문화 확산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날 방송은 사전 대본 준비 없이 실시간 댓글을 중심으로 △회사의 비전과 전략방향 △조직문화 혁신 요청에서부터, △직장 선배로서 사회생활 팁, △사무실 인테리어 등 근무환경 개선 요청에 이르기까지 직원들의 다양한 질의에 CEO가 답변하는 대화방식으로 1시간 30분에 걸쳐 진행됐다.

임직원들은 닉네임을 통해 익명으로 댓글을 달아 CEO와 직원간 심리적 거리감도 한층 축소하고,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소통이 이루어졌다.

롯데손보 관계자는 “삶의 방식이 언택트(Untact)로 변화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라이브 방송 플랫폼을 통한 상호간 소통은, 현장 근무자가 많은 우리 회사에 적합한 소통방식이다”며 “근무지에 상관 없이 전 임직원이 함께 소통하는 최초의 시도였고, 참여한 직원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었다”고 말했다.

더불어 “에브리데이 핏 데이(Everyday FIT DAY) 근무 복장 변화와 CEO와 함께하는 브라운 백 런치(Brown Bag Lunch) 등을 지속 추진함으로써 롯데손보는 선진 기업 문화 조성을 위한 조직문화 개선에 주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유정화 기자 uhwa@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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