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케이웨더]
민간기상업체 케이웨더에 따르면 이날 한반도는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 영향을 받겠다. 특히 남해안과 제주는 일시적으로 북상하는 장마전선 영향을 받다 벗어나겠다.
이에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가 점차 갤 것으로 보인다. 내륙지방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30℃ 안팎까지 오르며 무덥겠다. 제주는 새벽부터 비가 오겠고, 남해안은 낮에 비가 확대돼 밤에 대부분 그칠 것으로 관측됐다. 제주와 남해 예상 강수량은 각각 20~50mm, 5~20mm다.
아침 최저기온은 19℃에서 22℃, 낮 최고기온은 23℃에서 30℃가 되겠다. 미세먼지는 환경부 기준 전국 '보통'을 수준이다.
바다 물결은 서해상에서 0.5~1m, 남해상에서 0.5~1.5m, 동해상에서 0.5~2m로 각각 일 것으로 보인다.
기압골의 영향으로 4일은 경상도와 동해안에 비가 오겠다.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남해안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비가 오는 날이 많겠다.
이창선 기자 cslee@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