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앞줄 우측에서 네 번째부터 손승기 농협 옹진군지부장. 박창준 인천 옹진농협 조합장.
이날 실시된 일손돕기는 휴일임에도 불구하고 인천옹진군지부 직원 20여명뿐만 아니라 인천옹진농협 직원 50여명도 동참하여 영흥면 7개 포도농가에서 일제히 봉지 씌우기가 실시되었다.
농협 인천옹진군지부 손승기 지부장은 “옹진군 포도는 해풍을 맞으며 익어가기 때문에 당도가 높아 찾는 사람이 많다.”며 “농업인들이 농촌에서 더 큰 희망을 찾을 수 있도록 농협이 든든한 조력자로서의 역할을 꾸준히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 인천옹진군지부는 지난 6월 24일에도 북도면 신도리에서 장맛비가 쏟아지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비를 맞으며 포도봉지 씌우기를 실시해 농업인들에게 깊은 인상을 심어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