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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고컴퍼니 개발 SPSI SP코인 글로벌거래소 상장계약 체결식

이창선 기자

lcs2004@

기사입력 : 2020-06-19 18:08 최종수정 : 2020-06-19 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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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기 위고컴퍼니 대표(왼쪽)와 이만재 SPSI 회장이 SP코인 상장 협약식을 갖고 악수를 교환하고 있다.

▲김영기 위고컴퍼니 대표(왼쪽)와 이만재 SPSI 회장이 SP코인 상장 협약식을 갖고 악수를 교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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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이창선 기자] 고효율 태양광 패널 기술 및 친환경 하수슬러지 처리 기술과 블록체인의 결합으로 탄생한 친환경 코인인 SP코인이 글로벌크립토거래소 아이언X(IronX) 상장을 위한 협약식을 블록체인 개발사인 위고컴퍼니 주관으로 지난 17일 가졌다.

글로벌 크립토거래소 아이언X(IronX)는 카르다노(ADA, 시가총액10위) 이머고(Emurgo HK)재단과 IronFX Group이 공동창업했다.

SP코인를 상장하는 SPSI는 박막형 태양광 전지 생산 기술을 보유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태양광 패널 제조사로 주목을 받고 있다. SPSI는 지구온난화 문제와 기타 환경 문제들을 해결하고자 하는 국제적 흐름에 발맞춰, 청정 그린에너지를 생산할 수 있는 태양광 패널 생산 기술과 환경오염을 최소화하는 하수 슬러지 처리 기술을 개발하여 상용화할 계획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SPSI는 특히 유일한 벌집 모양의 Wire Mesh Interconnect구조로 광흡수율을 향상시켜 전력 생산량을 증가시킬 수 있는 기술과 함께 현재 18종의 승인된 제조 기술 특허를 보유하고 있으며 태양광전지가 탑재된 가방, 휴대용 충전기 등을 포함하여 20종 이상의 어플리케이션 또한 승인절차가 모두 끝났다. 빠른 제조 공정 기술개발과 자동화 시스템으로 제품품질향상 및 제조 단가를 절감하였고 roll-to-roll 방식의 생산 체제로 대량 생산이 가능하여 경쟁력이 크다.

SP측은 이번 글로벌거래소인 IronX 의 상장을 계기로 SPSI의 기술을 글로벌화 시킨다는 전략이다. 현재 터키, 말레이시아, 사우디 등과는 이미 충분한 설명이 이뤄진 상태라고 관계자는 전했다.

SP코인은 위고블록체인 메인넷 루비디움의 사이드체인으로, 루비디움의 기술적 특징들을 공유, 태양광 패널매매, 전력거래, 하수슬러지 위탁 및 탄화물 거래에 사용될 계획이다.

이창선 기자 cslee@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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