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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경남은행, 오는 18일부터 ‘긴급재난지원금 전담 창구’ 운영

김경찬 기자

kkch@

기사입력 : 2020-05-15 11:04 최종수정 : 2020-05-15 14:36

오는 22일까지 ‘요일제’ 따라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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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NK경남은행이 오는 18일부터 ‘긴급재난지원금 전담 창구’를 운영한다. /사진=BNK경남은행

△ BNK경남은행이 오는 18일부터 ‘긴급재난지원금 전담 창구’를 운영한다. /사진=BNK경남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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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김경찬 기자] BNK경남은행이 오는 18일부터 ‘긴급재난지원금 전담 창구’를 운영한다. 신속하고 원활한 긴급재난지원금 신청·접수와 긴급재난지원금을 사칭한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하기 위함이다.

긴급재난지원금 전담 창구는 전국 158곳 영업점에 별도로 마련되며, 대기 순번과 관계없이 경남BC신용·체크카드 충전 형식 긴급재난지원금 신청을 즉시 처리할 수 있다.

오는 22일까지는 ‘요일제’에 따라 운영되며, 25일부터는 요일제와 관계없이 운영된다. 단 주말은 신청할 수 없다.

세대주인 BNK경남은행 고객은 물론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카드번호·유효기한·생년월일을 입력해 본인 인증 후 신청 할 수 있다. 경남BC신용·체크카드 충전 형식 긴급재난지원금 신청은 세대주 명의 경남BC신용·체크카드에 충전이 가능하다.

BNK경남은행은 BNK경남은행 모바일 인터넷과 인터넷뱅킹 내 ‘BC카드신청 바로가기’, BC카드 홈페이지, BC카드 모바일웹, BC카드 ARS에서도 경남BC신용·체크카드 충전 형식 긴급재난지원금 신청을 받고 있다.

송영훈 BNK경남은행 카드사업부장은 “‘국민생활 안정과 경제 회복을 위한 긴급 지원’이라는 취지에 맞춰 긴급재난지원금이 기다림 없이 지원될 수 있도록 별도 창구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BNK경남은행 긴급재난지원금 전담 창구를 이용하면 대기 순번은 물론 만일의 보이스피싱과 의도치 않은 기부처리 등록도 예방할 수 있다”며, “안전하고 편리한 BNK경남은행 긴급재난지원금 전담 창구를 통해 많이 이용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BNK경남은행은 경상남도가 지급하는 긴급재난지원금의 원활한 지원과 수령을 위해 ‘경남사랑카드’ 발급을 지원하고 있다.

경남사랑카드는 경남도민이 경상남도 긴급재난지원금을 수령할 수 있는 선불카드로 경상남도의 긴급재난지원금은 오는 23일부터 지급된다.

경남사랑카드는 경상남도 18개 시·군 외 타지역에서는 이용이 불가하며, 대형종합유통소매업과 유흥 및 사행업, 온라인쇼핑 등에 대한 업종 사용은 제한된다. 카드 잔액은 지역경기 활성화를 위해 오는 9월까지 모두 이용해야 한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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