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는 오는 23일부터 26일까지 '제17회 아시아 호텔 아트페어 서울 2018(Asia Hotel Art Fair Seoul 2018, 이하 AHAF)'를 개최한다. /사진=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르.
올해는 호텔뿐 아니라 호텔과 연결된 지하 파르나스몰과 파르나스 타워 로비 공간까지 활용해 폭넓은 전시를 선보일 계획이다.
AHAF는 2008년 일본의 뉴오타니 호텔에서 출범 한 이후, 홍콩과 서울에서 매년 개최되며 명실공히 아시아 최초, 최대 규모의 호텔 아트페어로 자리매김했다. 올해는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7층부터 9층의 전 객실에서 국내외 유명 작가들의 작품이 전시되며, 2층 오키드 연회장에서 펼쳐지는 조선시대 백자 달항아리를 주제로 한 'Moon Jars展'에서는 도자, 페인팅, 사진전을 선보일 뿐 아니라, 국화 연회장에서는 철(steel) 조각 특별전 'Steel Life: Peaceful of Coexistence'이 공개된다.
음악과 함께하는 특별한 디너 프라이빗 파티도 열린다. 오는 24일과 25일 이틀간 진행되는 프라이빗 파티는 24일에는 현악 앙상블 스누투오지(SNUtuosi Ensemble)의 공연, 25일에는 국내 유명 재즈 그룹 프렐류드(Prelude)의 재즈피아니스트 고희안과 젊은 국악인 이희문이 선보이는 컬래버레이션 공연이 준비됐다. 특히 프라이빗 파티 티켓을 구입한 고객에게는 디너 만찬과 전시회 도록이 제공될 뿐 아니라 AHAF의 VIP 카드와 동일한 혜택이 제공된다.
VIP 카드 소지자는 아트페어 기간 동안 프리패스로 전시에 입장 가능(동반 1인 포함)하며, 2층에 위치한VIP 라운지 무료 이용 및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5개 레스토랑&바에서 15%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아트페어 티켓 가격은 1만원이며, 아트페어 현장 각 층 인포데스크에서 구매 가능하다. 자세한 전시 정보 및 프라이빗 파티 신청은 AHAF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