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는 이번 채권발행을 포함, 올 연말까지 3년 만기 `한국자산관리공사채권(캠코채)` 3600억원치를 발행할 예정이다.
22일 캠코는 채권발행을 통해 조성된 자금으로 이달과 다음 달에 걸쳐 만기가 돌아오는 채권 상환자금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채권은 세 차례에서 다섯 차례 나눠서 발행되며, 매회 발행규모는 시장 수요에 따라 800억원 내외로 결정할 예정이다.
우선 캠코는 오늘(23일) 오전 10시 본드웹옥션시스템을 통해 30분간 캠코채에 대해 전자입찰을 실시한다. 낙찰가는 단일가격 경매방식으로 결정된다.
캠코는 한국신용평가와 한국기업평가에서 국내 최상위 수준인 신용등급 `AAA`를 받았다.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