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기업은행장에 윤용로씨 내정

고재인 기자

webmaster@

기사입력 : 2007-12-20 22:04

금감위 부위원장에 이승우 경제정책비서관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신임 기업은행장에 윤용로 금융감독위원회 부위원장(53)이 내정됐다.

윤 내정자 후임으로는 이승우 대통령비서실 경제정책비서관이 내정된 것으로 전해졌다.

정부는 20일 인사추천위원회를 열어 행장 공모에 단독 응모한 윤 부위원장을, 금융감독위원회 부위원장에 이승우 청와대 경제정책비서관(행시 22회)을 노무현 대통령에게 추천했다.

청와대는 이날 인사추천회의를 열어 이같이 결정했다. 윤 내정자는 노무현 대통령의 재가를 거쳐 최종 임명되며, 21일 재정경제부가 공식 발표할 예정이다.

기업은행장의 경우 진동수 전 재경부 2차관이 응모를 자진 철회함에 따라 윤 부위원장 단독 후보에 대해서만 검증 작업이 진행됐다.

이 금감위 부위원장 내정자는 강원도 횡성 출신으로 경기고와 서울대를 졸업하고 재경부 소비자 정책·생활물가과장, 주영국대사관 재무관, 경제정책국·정책조정국장 등 금융과 거시경제정책 등을 두루 섭렵한 정통 재무관료로 평가된다.

윤 내정자는 충남 예산 출신으로 중앙고와 한국외국어대를 나왔으며 재정경제부 외화자금과장과 은행제도과장, 금감위 공보관과 감독정책2국장, 증권선물위원회 상임위원 등 금융부문을 두루 거친 금융 전문가다.

한편 공모 절차가 진행 중인 예금보험공사 사장과 캠코(자산관리공사) 사장은 이르면 다음 주 중에 발표될 전망이다.

예금보험공사 사장에는 박대동 금감위 상임위원, 자산관리공사에는 이철휘 재경부 대외부문 장관특별보좌관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고재인 기자 kji@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KT&G ‘Global Jr. Committee’, 조직문화 혁신 방안 제언
대내외에서 ESG 경영 성과를 인정받은 KT&G
국어문화원연합회, 578돌 한글날 맞이 '재미있는 우리말 가게 이름 찾기' 공모전 열어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