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통장 실적연동 정기예금’은 기본금리 연 5.9%에, 요구불성예금 거래실적이 이 예금 가입금액의 20%이상만 되면 0.7% 추가 우대금리를 포함해 연 6.6%까지 이자를 받을 수 있다.
또 ‘신용카드 실적연동 정기예금’은 기본금리 연 5.9%에, 신용카드를 이 예금 가입금액의 30%이상만 이용하면 0.5% 추가 우대금리를 포함 연6.4%까지 이자를 받을 수가 있게 된다.
1년제인 실적연동 정기예금 가입대상은 개인뿐만 아니라 법인도 가능하며, 가입 금액은 2,000만원 이상으로 실적연동정기예금 2종의 동시 가입도 가능하다.
세금우대 및 생계형 비과세저축으로도 가입이 가능해 절세 또는 비과세에 따른 수익도 챙길 수 있으며, 예금기간 중에 2회에 걸쳐 가입금액 중 일부 분할 해지도 가능하도록 해 편리성이 높은 금융상품이다.
대구은행 관계자는 “실적연동 정기예금은 신용카드 이용이 빈번한 직장인, 여유자금 보유고객 및 개인사업자에게 안성맞춤형 목돈굴리기 상품”이라며, “또한, 신용카드 이용금액이 많은 기업체와 운용자금이 여유가 있는 기업체에게도 유용한 상품”이라고 말했다.
배규민 기자 bk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