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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외부전문가 수혈’ 나선다

배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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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7-12-10 00:22

증권 부원장 및 국제담당 부원장보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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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당국이 감독인력의 전문성 제고 및 조직의 변화·혁신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외부전문가 수혈에 나서고 있다.

금융감독원은 내년 임기가 만료되는 임원 2명의 후임자를 대내외 공모를 통해 선정하기도 했다. 이번 새롭게 선정될 임원은 시장 및 증권담당 부원장과 국제담당 부원장보 등이다.

시장·증권 담당 부원장의 요건은 ▲자본시장과 회계분야에서 폭 넓은 지식, 경험과 비전을 갖춰야 하며 ▲대규모 조직관리 경험과 전략적 사고 능력을 갖춰야 한다.

국제업무담당 부원장보의 경우는 ▲외환, 국제금융분야에서 폭넓은 지식과 경험, 국제적 감각을 갖춰야 하며 ▲대규모 조직관리 경험과 전략적 사고능력이 있으며 ▲영어구사 능력이 뛰어야 한다.

금감원측은 “부원장은 금융관련 기관에서 10년 이상 근무하고 임원 경력이 있어야 하며 금융분야 박사학위 소지자로서 15년이상 연구기관 등에서 경력이 있어야 한다”며 “부원장보 역시 외환·국제금융, 자본시장 분야의 박사학위 소지자로 연구기관에서 10년이상 경력이 있거나 외환·국제금융 관련분야에서 10년 이상 근무한 임원급이어야 한다”고 밝혔다. 한편 지원서 접수기간은 10부터 21일까지이며, 임원 후보자 추천위원회의 후보자 적격성 심사를 거쳐 적임자를 선정한 후 임명권자에게 추천된다.



배규민 기자 bk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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