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 신상품]신한-CJ 제휴카드 출시

신한카드는 CJ홈쇼핑과 CGV 등의 CJ그룹 계열사에서 할인과 항공 마일리지 혜택을 동시에 받을 수 있는 ‘The CJ 신한카드’를 출시하기로 하고 27일 제휴 조인식을 가졌다.

이날 제휴 조인식에는 이재우 신한카드 사장<사진·오른쪽>과 임영학 CJ홈쇼핑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The CJ 신한카드는 CJ홈쇼핑에서 이용 시 최고 3%가 CJ카드 적립금으로 쌓이고, 최고 12개월 무이자 할부 서비스가 제공된다.
또 빕스, 씨푸드오션, 차이나팩토리, 시젠, 한쿡, 까페소반, 더플레이스 등 CJ그룹 계열 외식업체와 CJ푸드시스템(인천, 김포, 김해, 제주 공항 내 체인점)에서 20% 할인과 2% 적립, 뚜레쥬르, 투썸플레이스에서 10%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서울 시내 30여 개 매장이 있는 헬스&뷰티 스토어 올리브영에서는 10% 할인 및 1% 적립 혜택, CJ CGV에서 영화 티켓을 구입하면 2인 기준으로 4천원 할인 혜택이 있다. CJ그룹 가맹점에서 사용한 금액에 대해서는 1500원당 아시아나항공 2마일리지도 적립해준다.

이날 제휴 조인식에서 이재우 신한카드 사장은 “외식 및 엔터테인먼트 관련 최고의 브랜드를 자랑하는 CJ그룹과 제휴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The CJ 신한카드를 사용하는 고객에게 CJ그룹 가맹점은 물론 실생활 속에서의 각종 할인 및 적립 혜택과 최상의 금융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이 가장 선호하는 카드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김의석 기자 eski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