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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캐피탈, 프리보드 신규지정

배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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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7-11-14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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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증권업협회는 14일 ㈜강남캐피탈(www.kncapital.com)의 프리보드 신규지정을 승인했다.

이로써 프리보드 지정법인은 55사(벤처기업부 22사, 일반기업부 33사)가 됐다.

강남캐피탈 주식은 ‘06년 회계연도를 기준으로 산정된 주당순자산가치인 2만2600원을 기준가격으로 해 오는 19일부터 매매된다.

강남캐피탈은 지난 1998년도에 설립, 발행주식수는 150,000주(액면가 1만원), 자본금은 15억원이며, 주주수는 9명, 최대주주는 대표이사인 지흥진외 6명(지분율 86.67%)이다.

올 7월 상호를 주식회사 강남파이낸스에서 주식회사 강남캐피탈로 변경한 바 있다.

강남캐피털은 서울시에 등록(등록번호 384, 2003.1.4)된 대부업체로써 2005년부터 삼일회계법인으로부터 외부감사를 받아오고 있으며, 프리보드시장에 진출하는 등 회사 투명성 향상에 주력하고 있다.

대출의 85% 이상을 부동산, 차량, 보증금 등을 담보로 취급하고 있으며 대출상품으로는 부동산담보대출과 전세보증금 담보대출, 직장인을 위한 멀티론 대출, 등록금·학자금·결혼자금 지원을 위한 추카론, 자기소유 물품에 대한 물품마켓론, 자동차 담보대출 등이 있다. 2007년 9월 기준으로 총 대출금은 약 165억8000만원원이며 이중 부동산담보대출이 152억원으로 전체 대출금중 약 91.7%를 차지하고 있으며, 대손설정율은 약 8.78%를 기록하고 있다. 대출이자율 연 24%~42%, 연체이자율은 연 48.7%이며 이는 대부업 시행령상 최고이자율 연49% 이내수준이다.

사업부문은 소비자여신금융부문, 펜션사업부문 및 부동산임대사업부문으로 구분돼 있는데 2007년 반기 영업수익 약 22억8000만원 중 약 22억5000만원(98.7%)이 소비자여신금융에서 발생했다.

펜션사업부문은 2004년부터 임직원 및 회사고객들이 이용토록 하기 위해 시작된 것이며 부동산임대사업으로 오피스텔 임대를 하고 있다.

3월 결산법인으로 2005년 회계연도에는 5억9000만원, 2006년 회계연도에는 약 12억9000만원, 올해 상반기에는 약 6000만원의 흑자를 기록중이다.



배동호 기자 dhb@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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