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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국쌍용화재, 새 대표에 이종문씨 내정

이재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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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7-11-13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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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국쌍용화재, 새 대표에 이종문씨 내정
흥국쌍용화재는 13일 현 황서광 사장의 후임으로 이종문 예가람상호저축은행 사장(사진. 54)을 신임 대표이사 부사장으로 내정, 내달 21일 열릴 주주총회에서 공식 선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종문 신임 대표이사 내정자는 1979년 국민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고 1980년에 흥국생명에 입사, 지난 2001년부터 흥국생명 판매사업부문 이사로 재직해왔다.

이후 지난 5월부터 최근까지 예가람 상호저축은행 대표를 역임했다.

이 신임대표 내정자는 지난 80년 흥국생명 입사 이래 약 25년 이상을 보험업에 종사한 영업 통으로써 실무형 업무 추진력을 갖췄다는 평을 받고 있다.



이재호 기자 hana@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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