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장학금을 받는 학생은 전국의 중소기업 근로자 자녀 중 성적이 우수하거나 생활형편이 어려운 대학생 128명과 고등학생 68명이다. 대학생은 1인당 100만원, 고등학생은 50만원 범위 내에서 장학금을 받게 된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이번 장학금 지원 사업은 중소기업 근로자 자녀들의 학업을 돕기 위한 것”이라며 “중소기업 근로자 자녀 희귀·난치병 치료비 지원 사업과 함께 중소기업 근로자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이라고 밝혔다.
배규민 기자 bk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