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생명 봉사단은 SOS어린이마을 아이들과 함께 조별로 짝을 이뤄 송편을 직접 빚은 후 신월1지구대를 방문했다.
직접 빚은 송편과 과일바구니를 통해 명절을 앞두고 특별근무에 고생하는 지구대 경찰관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근무 중이던 경찰관들은 아이들이 내미는 특별한 송편을 맛보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윤은호 지구대장은 어린이들에게 “항상 밝고 건강한 모습으로 자라라”며 덕담을 건넸다.
한편 대한생명의 전국 170여개 봉사팀원 2,000여명의 임직원과 FP는 이달 10일부터 21일 2주 동안 추석맞이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전국 각 봉사팀은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양로원, 보육원, 어린이 공부방 등을 방문해 송편을 빚고 이야기를 나누며 사랑을 전하고 있다.
또한 ‘SOS어린이 마을’은 ‘Save Our Souls’의 약자로 "저희 영혼을 구하소서"라는 뜻으로 지난 1982년 양천구 신월동에 설립됐다.
‘SOS 어린이마을’은 부모가 없거나 부모의 보살핌을 받을 수 없게 된 아이들을 SOS가족이란 영구적인 가정 안에서 자립할 때까지 보호·양육하는 아동복지시설로서 현재 126명의 아이들의 따뜻한 보금자리가 되고 있다.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