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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증시 선진국 편입 가능성은 높다”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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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7-09-26 23:00

메이크피스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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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증시 선진국 편입 가능성은 높다”
메이크피스 회장〈사진〉은 “지수편입 절차와 기준은 객관적, 독립적, 일관적으로 행해지고 있다”며 “한국과 대만의 시장 규모가 큰 것이 사실이어서 관찰대상국으로 지정해 시간을 주고, 기준에 충족하지 않는 조건이 해결되는 내년에는 선진지수 편입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다음은 일문일답.

- 선진국지수 편입이 무산된 이유는.

“외국인이 한국 주식을 매도할 때 환율을 결정하는 데 하루의 시차가 발생한다. 이 때문에 환리스크에 노출될 우려가 있다.”

- 이스라엘 아닌 한국을 방문한 이유는.

“한국은 발전 가능성이 높고 선진국시장에 포함될 수 있다. 이러한 메시지를 투자자들에게 전달할 필요가 있어 방한했다.”

- 신흥시장 지수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높은 것 때문은 아닌가.

“편입 여부는 국가별 독립적·객관적·일관적 기준을 토대로 결정한다. 공식 관찰국으로 ‘워치 리스트’에 올려놓고 투자자들의 판단 시간을 충분히 주고 있다.”

- 중국은 언제쯤 이머징마켓으로 편입이 가능한가.

“현재로서는 그 시기를 확정적으로 말할 수 없지만 향후 2~3년간 관찰 후 시장발전이 있을 때 편입을 고려할 것이다.”

- 이스라엘은 선진국지수에 편입됐는데.

“이스라엘은 편입 요건 각 항목을 모두 충족시켰다”

- 선진국에 편입된, 모든 요건을 충족 못한 국가도 다수 있는데.

“이번 편입 여부 결정은 다른 나라와 연계된 것이 아니고, 한국시장만 독립적으로 평가했다.”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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