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신한지주 관계자는 지난 19일 매매거래가 정지된 LG카드 주권은 신한지주 신주가 상장되는 10월10일 공식적으로 상장 폐지된다고 밝혔다.
신한지주는 이달 말까지 LG카드의 신한카드 영업양수도를 완료하고, 오는 10월1일 통합법인 ‘신한카드’를 출범시킬 예정이다.
한편 LG카드 노동조합의 파업 예고로 막판 진통을 겪었던 LG카드와 신한카드 통합이 차질없이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신한금융지주가 LG카드 노조의 요구사항을 대부분 받아들였기 때문이다.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