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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은행계 카드사 몸풀었다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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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7-09-26 22:49

시장정체, 신용카드 고객기반 확대에 주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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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은행계 카드사 몸풀었다
상반기 카드시장의 규모는 정체되고 있어 카드사간의 경쟁은 제로섬(Zero-sum) 게임 양상을 띠고 있으며 단순히 기존 카드사들의 회원 빼내기 경쟁이 치열했다.

금융감독원의 분기별 카드사용액(겸영은행 실적 포함)의 전년 동기대비 증감률 추이를 보면 전체 카드사용액은 2005년 2분기 이후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지만 그 증가폭은 정체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그래프 참조〉

특히 은행계 카드사들의 파격적인 부가서비스 등을 제공하면서 신용카드 부문 고객기반 확충에 주력하고 있으며 이와 같은 적극적인 카드회원 유치 전략은 올해 들어 실질적인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

한국기업평가 박광식 책임연구원은 “5개 전업사의 시장점유율은 2007년 1분기 46.7%로 전년 동기(42.3%) 대비 4.4%p 상승했지만 지난해 4분기 신한카드의 조흥은행 카드부문 인수에 따른 시장 점유율 상승분을 감안할 경우 이전보다 증가세가 둔화된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카드 시장 전체적으로 대손부담 축소 및 수익구조 안정화 등으로 수익성은 지속적으로 개선 추세를 나타내고 있다. 또한 연체율도 하향 안정화 되는 추세를 보이고 있고 카드업계의 강화된 리스크 관리 시스템 및 상품믹스상 신용위험이 상대적으로 작은 신판 비중의 지속적인 확대 추세 등을 감안할 때 카드업계 자산의 질은 당분간 우수한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전문가들은 분석했다.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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