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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銀, 인터넷으로 신용대출 상담

한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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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7-08-08 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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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은 은행 대출창구의 방문 없이 인터넷으로 대출상담이 가능한 ‘e-편한 우리론’을 9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e-편한 우리론은 고객이 영업점을 방문할 필요없이 인터넷상에서 간단한 입력만으로 대출상담을 실행하고, 상담결과를 즉시 확인할 수 있도록 설계된 인터넷 신용대출 상담시스템이다.

현재 인터넷에서의 대출서비스는 신용평가시스템(CSS)에 의한 대출신청방식으로 신용대출 상품 선택에 있어 1~2개로 한정돼 있다.

그러나 이 시스템은 고객군을 근로소득자와 주부, 전세입자 등으로 구분하고 이를 다시 세분화해 고객 자신에게 맞는 상품을 선택한 후 상담할 수 있다. 이 중 본인에게 가장 유리한 상품을 선택하면 된다.

또 개인이 받을 수 있는 최대 대출가능금액까지 조회할 수 있고 적용 금리와 금리 우대 항목도 보여준다.

이외에도 우리은행에서 대출신청할 때 사용하고 있는 신용평가시스템(CSS)을 동일하게 이용하므로 실제 대출신청과 동일한 결과를 얻을 수 있다고 은행측은 밝혔다.

이용 방법은 우리은행 사이트에 접속하여 우측 상단에 있는 ‘e금융상품몰’을 클릭한 후, 대출항목 중 ‘e-편한우리론’을 클릭해 상담을 하면 된다.

김재원 우리은행 개인전략1팀 부장은 “e-편한 우리론 상담시스템을 통해 고객이 인터넷으로 상담한 결과는 실제로 영업점에서 상담한 경우와 동일하다”며 “대출상담을 받기위해 영업점을 여러 번 방문해야 하는 고객들의 불편을 크게 덜어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기진 기자 hkj7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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