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카드(사장 유석렬)는 GS칼텍스(회장 허동수)와 함께 주유 적립혜택 및 자동차 구입시 할인, 무료 차량정비 서비스 등 자동차 관련 부가서비스를 카드 한 장으로 제공하는 `삼성 OIL&SAVE 카드`를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삼성 OIL&SAVE 카드`는 전국 GS칼텍스 주유소에서 주유할 때마다 ℓ당 80포인트의 GS칼텍스 보너스포인트를 적립해준다.
차량정비 서비스도 강화돼 삼성카드 제휴 정비업체인 전국 애니카랜드에서 엔진오일 교환시 연 1회 15,000원 정액 할인, 타이어 펑크수리 및 타이어 위치교환 무료 서비스, 18가지 정비항목 무료 점검 등 닥터카 서비스도 제공된다.
또 GS칼텍스의 경정비 체인인 오토오아시스에서 자동차 정비공임 10% 할인, 타이어 위치 교환 및 타이어 펑크 수리를 연 1회 무료로 제공한다.
새 차를 구입할 때 삼성카드로 결제할 경우 오토캐쉬백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구입금액의 1%가 제공되며, 할부서비스를 이용할 경우 0.5%가 추가돼 최고 1.5% 캐쉬백 서비스를 제공받는다.
이밖에도 롯데, 현대, 신세계 등 주요 백화점 및 할인점에서 2-3개월 무이자 할부 서비스를 제공하고, 전국 주요 놀이공원의 자유이용권 50% 할인, 전국 200여 호텔-콘도 20~75% 할인 등 다양한 부가서비스가 주어진다. 카드 연회비는 10,000원.
김의석 기자 eski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