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교협, 휴양지 투자자교육 아카데미 개최

전국투자자교육협의회는 오는 8/10～11, 8/17～18, 총 4회에 걸쳐 강원도 휴양지(한화설악콘도)에서 강원도민과 휴양지를 찾은 일반인을 대상으로 현악4중주와 함께하는 ‘투자자교육 Academy’를 개최한다.

이번 아카데미는 KOSPI 2000 시대를 맞이하여 증권시장에 대한 올바른 접근방법과 투자방안 그리고 합리적인 자산설계를 다룰 예정이다.

8/10 우재룡(한국펀드평가)대표와 8/18 박경철(신세계병원) 원장이 “급변하는 투자환경! 성공투자 어떻게 할 것인가?”를, 8/11 강창희(미래에셋투자교육연구소) 소장과 8/17 이재호(미래에셋증권) 상무가 “KOSPI 2000 이제는 투자시대! 내게 맞는 자산설계”를 주제로 강의할 예정이다.
특히, 강사가 지은 도서를 증정함과 아울러 강의 후에 현악4중주 연주가 예정되어 있어서 참가자들이 강의내용을 되새겨보고 여름밤을 여유롭게 보낼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행사는 상대적으로 투자자교육이 취약한 지역주민과 평소 바쁜 일상 속에서 투자자 교육을 접해보지 못한 일반인들에게 휴식과 교육을 동시에 제공하고자 마련된 것이다.

한편 이번 ‘휴양지아카데미’는 전국투자자교육협의회의 “찾아가는 교육서비스”의 일환으로 실시되는 것으로 참가비는 없으며 무료로 운영된다. 참가신청은 교육 당일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받을 예정이다. 행사의 자세한 내용은 전국투자자교육협의회 홈페이지(www.kcie.or.kr)를 참조하면 된다.



김경아 기자 kaki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