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011년까지 총자산 220조원, 시가총액 20조원을 달성한다는 경영목표를 잡고 대한민국 최고의 종합금융그룹으로 도약한다는 목표다.
강권석 은행장은 “수 많은 중소기업이 기업은행의 증권자회사를 통해 상장을 하고, 유·무상 증가와 회사채 발행 등으로 자금을 조달하는 등 중소기업 종합금융서비스 제공에 대한민국 최고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강 행장은 “지난 3년간 최선을 다한 결과 글로벌 100대 은행 진입을 눈앞에 두고 있다”며 “새로운 비전으로 다시 한 번 뭉쳐 국내 최고의 종합금융그룹으로 도약하자”고 말했다.
이를 위해 강 행장은 성공적 민영화를 위한 경쟁력 확보, 기업·개인, 여신·수신 등의 균형성정, 종합금융그룹화추진, 글로벌화 진전 등 4대 전략 방향을 제시했다.
배규민 기자 bk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