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은행은 BIS 자기자본비율 11.42%, 고정이하여신비율 0.68%, 연체비율 0.64% 등 주요 경영지표도 양호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고 잠정 발표했다.
또한 수익성지표인 ROA(총자산순이익율)와 ROE(자기자본순이익율)는 연간 환산 기준으로 1.41%와 23.48% 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같이 수익성이 큰 폭으로 증가한 것은 영업부문에서의 실적이 향상돼 총자산이 25조 9천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4조5600억 원(21.33%)증가했고, 희망퇴직으로 인한 판매관리비 절감과 리스크관리 강화 등으로 자산 건전성이 향상되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부산은행 박태민 경영기획본부장은 “하반기부터는 NIM관리와 PF등 투자금융(IB)업무 강화 등 수익성 다변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는 한편 이자부문과 수수료부문 이익 등 영업부문에서의 지속적인 수익증대와 더불어 지역사회 공헌 활동도 더욱 강화해 나갈 것” 이라고 밝혔다.
배규민 기자 bk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