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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은행, 우량고객을 위한 ‘베스트 프라임 론’ 출시

정희윤 기자

simmoo@

기사입력 : 2007-05-10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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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은행(은행장 리처드 웨커)은 거래실적이 우수한 고객들을 위한 신용대출 상품인 ‘베스트 프라임 론’을 판매한다고 10일 밝혔다.



이 상품은 거래기간이 1년 이상 경과한 고객 중 최근 1년 동안 프라임 등급이 1등급이면서 외환 플래티늄카드를 보유한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대출금액은 거래실적과 개인의 신용등급을 감안해 산출되는 프라임평점에 따라 최고 1억원 한도내이다. 대출 형태는 일반자금대출과 회전대출(마이너스대출) 중 고객이 선택할 수 있고, 징구서류를 최소화해 신분증과 주민등록등본만 제출하면 된다.



대출금리는 은행 자체적으로 선정한 기간별 시장금리연동 기준금리에 개인별 신용등급에 따른 가산금리가 추가된다. 일반자금대출의 경우 3개월단위 변동금리가 적용되고(5.9일 기준 최저금리 : 6.35%), 회전대출(마이너스대출)의 경우 1년간 고정금리(5.9일 기준 최저금리 : 6.87%)가 적용된다.


외환은행은 프라임고객 우대서비스 제도를 통하여 우량 고객들에게 각종 수수료 감면 등 다양한 우대서비스를 제공 중이며, 최근들어 고객의 연령대별 라이프 사이클에 맞는 특화된 금융상품을 개발 및 출시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금융거래를 시작하는 20~30대 직장인을 대상으로 2030직장인 저축예금을 출시했고, 이번에 예비 유동자금 확보의 수요가 있는 40~50대 위주의 우량고객을 위한 간편한 신용대출 상품을 출시했다.



외환은행 관계자는 “거래실적이 우수한 프라임 고객에 대한 금융서비스의 질을 한층 높이게 되었다”며 “연령대와 계층별로 고객의 금융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는 고객맞춤형 금융상품개발에 주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정희윤 기자 simmoo@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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